삼국지를 참으로 많이 읽었습니다. 10대부터 50대에 접어 들면서 연령대별 나의 생각이 바뀌는 것을 느끼고, 간혹 사회생활에도 접목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파생을 접할수록 나 스스로를 태평양 바다에서 나뭇잎 위에 올라 탄 한마리의 개미라고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실력도 부족하고, 보유했을때 흔들면 손실이 두려워 작은 수익에 내려오기 일쑤이고,,
그러다 보니 하루저녁 수수료가 수익보다 더 많은 적이 비일비재 입니다.
8월 저의 변곡점이라면 "전쟁의여신"님을 만나 함께 하면서 많은 반성과 심리적인 안정을 갖게 되었네요.
국선에서는 진입하면 모범을 보이며, 흔드는 장세에서도 1포를 먹던지, 컷을 당하던지 하는 그 배포.
지금껏 중간에 진입하여 안절부절 못하던 나에게 큰 가르침입니다.
컷의 손실과 아쉬움을 재 진입으로 수익 창출의 기회라고 담담히 말씀하실때는 남자인 나보다 훨 배포가 크다는 사실,
그만큼 파생 시장을 통찰하신다는 얘기이겠죠.
세자녀의 엄마, 무일푼에서 대출로 파생시장에 입문하셔서 홀로서기 성공 등은 실력만이 이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음을 말씀하실때, 나 자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정신 바짝 차리는 계기가 됩니다.
회원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주말 포함하여 8/3-8/4. 가족휴가를 떠나신다는데, 떠나시기 전 금요일 야간에 장세를 브리핑하며, 신신당부 하시는 모습이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의 출사표, 죽기전 만든 조각상으로 사마의를 퇴치한 것이 생각납니다.
오일, 월요일 국선장, 유로, 골드 등에 대해서 당부,당부 & 당부,,,
저는 그때 16시이후 오일을 혼자 매매하며 초반 수익에서 급락에 따른 손실 & 큰 손절을 걸고 물타기하다보니 두 계좌 ***/***만원씩 손실 중이었는데, 여신님은 상승하면 매도만 보라고 신신당부하셨는데, 단기 상승을 노리고 홀로 진입했다가, 그만,,ㅠㅠㅠ
그때 다른 무방 전문가님들은 현재의 챠트에서 단타 리딩에 열씸히셨으나, 20시에 유료방송 들어오신 "전쟁의여신"님은 1차,2차,3차에 걸친 상승과 하락을 정리해 주셨고,
- 상승시 오일 매도 저항 자리
1차 : 48.00~48.10
2차 : 48.40~48.50
3차 : 48.76~48.86
- 하락시 오일 매수 지지 자리
1차 : 47.45~47.35
2차 : 46.90~46.80
3차 : 46.67~46.54 및 이탈시 out
추가로 단시간 급격한 하락이므로 작은 경제지표에서도 상승이 예상되니, 상승구간에서 매도 진입 전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시간 하방이면 톡 털어 넣은 자금이 로스컷으로 쪽박을 걱정하였는데, 단시간 급격한 하락은 반등을 수반한다는 말씀에 회생의 기대를 갖게 되었고, 결국 21:40분경 상승시 수익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아마 보는 눈이 있었다면 견디어 상승 2차 구간 48.62 찍는데 합류했다면 15개, 60틱이상 추가수익??-아직 그릇이 거기까진 볼 수도 없는 실력>>
최근 회원으로 합류하여 치밀한 교육을 통해 오일을 매도포지션으로 지속 보유토록 지도하시고, 보유한 오일이 아침 장 시작하면서 40~50만원이상 빨강색으로 보이며 시작할때의 기분이란,,,
아울러 4,5,6월 발생한 손실이 "전쟁의 여신"님과 함께 하면서 7월 ***만원 수익으로 정리되었고, 금년도 총 결산은 아직 약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신 바짝차리고, 실력을 배양하면 다음달부터 (+)로 진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매일 매매일지를 나름 내 기준으로 정리하고, 수익/손실을 엑셀로 일일 정리합니다.]
48.16 에 오일 매도 보유한 것을 또 혼자하면서 흔들때 버리고 나왔는데,, 겨우 50틱 수익이었지만, 보유하라는 신신당부를 잊어버리고 청산했으니, 다음주 휴가 다녀 오시고 꾸중 들을 듯 합니다. (8/1.새벽 종가 47.12)-삼국지 읍참마속이 생각납니다.ㅠㅠㅠ
휴가가신 여신님 대신 다른 방송을 들으니, 치고빠지는 단타, 단타 & 단타,, 거기에 휩쓸리면서 매수 청산, ㅠㅠㅠ
컴퓨터를 끄라는 말씀까지 하셨는데,,휴~~
아직 부족한 실력이니 작은 수익으로 감사하자, 더 열심히 공부하자,, 많이 반성하며, 녹화방송 듣습니다.
통장도 이제 손실을 만회하면서 살이 붙는 중이며, 주식하면서, 선물하면서 낸 수험료를 차분히 "전쟁의여신"님과 함께하면서 내가 만든 빚, 청산 시일이 빨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슈어넷에서 함께 하시는 많은 개미님들도 좋은 전문가 만나셔서 빨리 홀로서기도 되시고, 원하시는 수익으로 여유로운 생활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