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强. 최강. 가장 강한.
우리들에게 있어서 최강이라 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요?
두말 할 것 없이 수익을 최대한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빼는 것일겁니다.
兵器. 병기. 兵仗器. 병장기. 무기.
전문가에게 병기라 한다면 곧 자신들이 사용하는 거래기법(혹은 시스템)을 의미할 것입니다.
최강병기.
가장 강한 시스템 정도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시퀀스 시스템. 최강병기님이 개발하셨다는 시스템입니다. 오늘 하루 최강병기님 무방을 시청하면서 느낀건 이것이야 말로 最强兵器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옛말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도구보다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시퀀스 시스템은 사실 알고보면 생각 외로 별게 아닌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시퀀스 시스템에 대해선 최강병기님이 방송 중에 종종 설명해주시니, 무방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퀀스 시스템이 정말로 별게 아니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활용 능력-정도-에 따라 그 효용성이 극과극으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나름 시퀀스 시스템에 대해 듣고 혼자서 그것을 적용해서 생각해냈던 진입포지션과 최강병기님이 무방에서 제시해주시는 진입포지션은 상당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수익으로 연결된 쪽은 당연히 최강병기님이 무방에서 제시해주신 포지션이었죠.
말 그대로 시퀀스 시스템은 훌륭한 도구지만, 그것을 빛내는건 역시 장인이신 최강병기님이 활용하시기 때문인 것이죠.
훌륭한 도구는 장인이 써야 빛을 발한다.
바로 최강병기님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