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의 판은 마치 바다와 같습니다.
어떨 때는 격랑이 불어닥치고, 어떨 때에는 잔잔하지요.
지난 금요일부터 금빛사냥님 무방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러한 파생의 바다에서 우리의 배를 이끌어주시는 선장과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마침 표현도 소형/중형/대형 선박으로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일단 오늘은 아쉽게도 첫 진입은 눈 앞에서 놓쳐버렸지만, 나름대로 오늘 주간장 시간동안 제시해주신 포지션대로 따라들어갔더니 약 1포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은 수익도 수익이지만, 무엇보다도 무리한 진입자리를 안만드시는 것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사실 첫 진입자리가 수익이 크게 나는 자린데 그걸 놓치면 초조해져서 다소 무리한 진입자리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인데, 오늘 금빛사냥님은 그런게 없으시더라구요.
내일까지 무방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내일은 또 어떠한 지시로 파생의 바다에서 이끌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