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파님 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방송 내내 성파님이 강조하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잘못된 습관을 버려야 한다'인 것이죠. 이는 분명 맞는 말인데 동시에 듣기에 썩 좋은 소리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은 쉽게 꺼내기 쉬운 말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면전에 대고 "네 거래 방식은 잘못되었으니 고쳐야 한다!"고 한다면, (그게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간에) 쉽게 수긍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심지어 그게 전문가라 해도 말이죠.
하지만 성파님은 달랐습니다. 분명 좋은 말은 쓴 법이고, 감탄고토라는 말처럼 사람이라면 누구나 쓴 것을 뱉고 싶은 법임에도 불구하고 성파님은 그런 쓴 말을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전문가가 이렇게까지 회원들을 생각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