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로 오르면서 여행, 면세업계에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사업 부문에서 희망을 엿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국내 관광객의 해외여행은 위축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외국인의 국내 여행 수요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랍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인데요, 30년 만의 엔저 현상에 일본 관광객은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통계치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죠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네용. 오늘 내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