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대명사'로 통한 나이키가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반면 '지루한 브랜드' 취급을 받던 라이벌 아디다스는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양대산맥의 엇갈린 운명은 최근 실적과 주가 흐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는데요, 디자인과 유통 채널 등 마케팅 전략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나이키의 지난해 9~11월 순이익이 26.6% 급감했다네요. 세상에 영원한건 없네요. 명절 연휴 전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