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에 빠진 부산시의 사례가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네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멸종위기 : 한국 제2의 도시, 인구 재앙을 우려한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산, 해변, 영화 축제 등 매력과 자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도시지만,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국가인 한국에서 다른 광역시보다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며 젊은이들의 이탈로 인해 더 빨리 고령화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규모해 비해 적은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의 부족이 큰 이유겠죠. 안타깝네요. 오늘 또 눈오네요. 안미끄러지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