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계열사인 LS엠트론이 하도급 업체의 핵심 기술을 가로챈 뒤 특허를 단독 출원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특히 LS엠트론은 해당 특허와 관련된 기술 일부를 자신의 중국법인에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련의 기술을 개발하는데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독려하는 차원의 정부와 민간 공동 지원금 7억원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기술을 빼앗긴 피해 업체는 결국 사업을 접었습니다. 대기업의 갑질 횡포 너무하네요..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