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열렸던 2017년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던 성지건설의 투자자 일부가 현재 상지건설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지건설과 사명이 비슷한 상지건설은 8년이 지난 현재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종목입니다. 성지건설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무자본 인수합병 세력의 횡령으로 손실을 보고 2018년 상장폐지 됐는데요, 당시 성지건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인물들이 의도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처남을 영입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들 재무적투자자는 현재 상지건설의 주요 주주사 중 한 곳의 임원으로 재직중이라고 하네요. 정치테마주는 항상 조심하십숑~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