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에서 발을 뺀 지 한 달여 만에 1조원 이상 규모의 고리원전 1호기 해체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자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눈독을 들이는 벡스코 제3전시장, 승학터널 건설 등 착공 전인 사업에서 현대건설을 배제하자는 목소리는 물론 진행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 요구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지역 시민단체와 부산시민을 중심으로는 현대건설이 지역 숙원사업은 외면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에만 눈독을 들인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익이 나지 않으면 사업을 접는것이 당연한 이치 아닐까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