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스웨덴과 핀란드에 투자한 해외 풍력 사업의 청산을 추진합니다. 청산으로 발생하는 손실은 480억원대로 예상됩니다. 두 사업 모두 문재인 정부 당시 신재생 에너지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나 사업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서부발전 내부 문건에 따르면 총 210억원 투자액 중 54억원은 이미 손실로 처리됐습니다. 만약 투자를 청산하면 최대 92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출구 전략을 마련해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